-가정의 달 맞아 사회복지단체에 과자 1억2천만원어치 전달[SR(에스알)타임스 신숙희 기자] 롯데제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한 달간 사회복지단체 등에 제품 2746박스, 1억2천만원어치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롯데제과는 3일 홀트아동복지회에 과자 166박스를 전달한 데 이어 11월 대한적십자사 430박스, 17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과자 540박스를 각각 기부했다. 24일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61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표어 아래 사회공
- 한율 '자연을 닮은 디퓨저 & 룸스프레이' 출시[SR(에스알)타임스 신숙희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자연주의 브랜드 한율에서 어린 쑥의 봄 향기를 담은 실내 방향제(홈 프래그런스) '자연을 닮은 디퓨저와 룸 스프레이'를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디퓨저는 강화 어린 쑥 향을 담아, 생활공간을 상쾌한 봄의 향기로 채울 수 있고, 룸 스프레이도 봄 향기로 싱그럽고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노톤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과 선물로도 잘 어
- 주주들에 현대모비스 분할·합병 지지 해달라[SR(에스알)타임스 신숙희 기자] "지배구조 재편을 통해 완성차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 과실을 주주 분들께 환원하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주 분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주주친화적 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이 같은 진정성과 절박성을 널리 헤아려주시고, 본 지배구조 재편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고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가 17일 입장문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안에 대한 주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전날 지배구조 개편의 첫
[SR(에스알)타임스 신숙희 기자] 인천국제공항 내 브랜드 유치 경쟁 제한과 관련해서 담합 의혹을 받아온 인천국제공항공사와 4개 면세점 사업자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 전원회의가 이들 간의 합의 증거가 부족하고 경쟁 제한성도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공정위는 지난 9일 개최된 전원회의에서 ‘4개 면세점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 행위 및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부당한 공동 행위를 하게 한 행위에 대한 건’을 심의한 결과, 인정되는 사실만으로는 합의 및 경쟁 제한성이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워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고
[SR(에스알)타임스 신숙희 기자] 한국야쿠르트(회장 윤덕병)가 ‘기부하는 건강계단’과 ‘건강약속 3.3.3’ 등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마음도 나눌 수 있도록 한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기부하는 건강계단’은 한국야쿠르트가 2014년 서울시민청에 최초로 조성했다. 다채로운 가야금 소리가 울리는 계단을 오를 때마다 이용자당 10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한국야쿠르트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생활 속 건강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이용자 수만큼 후원금을 지원한다. 시민청 ‘기부하는 건강계단
- 범정부차원 조사·리콜 확대 촉구- 대진침대 24종 방사능물질 함유된 모나자이트 사용[SR(에스알)타임스 신숙희 기자]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안방의 세월호’라고 불리는데 라돈침대 사건은 ‘제2의 안방 세월호’라고 불러야 하는가, 아니면 ‘제2의 가습기살균제’라고 불러야 하는가"라돈 초과 검출 침대로 인한 국민 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 시민단체가 토로한 탄식이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16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진침대 외에 다른 회사의 침대제품에서도 모나자이트 등의 방사능물질을 사용했는지
-원자력안전위원회 '대진침대 관련 2차 조사 결과 발표 Q&A' 공개[SR(에스알)타임스 신숙희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대진침대 매트리스에서 폐암 유발 물질인 '라돈'에 의한 피폭이 확인됨에 따라 '원안위, 대진침대 관련 2차 조사 결과 발표 Q&A'를 공개했다.이날 원안위는 대진침대에 대한 2차 조사 결과, 대진침대가 판매한 침대 매트리스 7종 모델이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하 생활방사선법)'의 가공제품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결함제품으로 확인돼, 수거 명령 등 행정조치
[SR(에스알)타임스 신숙희 기자] 국세청은 16일 편법 상속・증여 혐의가 있는 50개 대기업·대재산가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조사대상자는 대기업의 자본변동 내역 및 경영권 승계 과정, 국내・외 계열사간 내부거래와 사주 일가의 재산․소득 현황 및 변동내역, 금융거래내역, 외환거래정보, 세금신고내역, 국내・외 탈세정보 등을 종합분석해 선정했다. 주요 탈루 사례에는 자녀기업 부당지원, 기업자금 불법 유출, 차명재산 편법 증여, 변칙 자본거래, 기업자금 사익편
[SR(에스알)타임스 신숙희 기자] 그간 일감 몰아주기, 자금 불법 유출 등으로 사익을 추구한 대기업·대자산가들에 대한 세무조사가 시작됐다. 16일 국세청은 편법 상속・증여 혐의가 있는 50개 대기업·대재산가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세무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대상자는 편법으로 경영권을 승계하기 위해 일감 몰아주기, 기업자금 불법 유출, 차명재산 운용, 변칙 자본거래 등을 일삼거나, 기업을 사유물처럼 여기며 사익을 편취한 혐의가 있는 대기업 및 사주 일가 등이다.국세청은 "그룹의 지배구조 개편과 경영권 승
- 상장사 42.5%, 제대로 된 내부감사부서 없어 독립성 취약 [SR(에스알)타임스 신숙희 기자] 국내 전체 상장사 절반 가량이 감사위원회를 지원하는 내부감사부서를 제대로 갖추지 않아 감사위원회가 실무를 이행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감사위원회 감사보고서를 경영진에게 보고하는 상장사가 40%에 달해 내부감사 보고체계의 독립성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회계법인 삼정KPMG가 15일 발간한 '감사위원회 저널'에 따르면 2017년 12월 결산법인 중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국내 1
-감봉 3개월 징계 처분[SR(에스알)타임스 신숙희 기자] 현직 판사가 여성 변호사에게 이혼상담전화를 가장해 성희롱을 했다가 감봉 3개월의 징계처분을 받았다. 대법원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성희롱 의혹을 받는 서울중앙지법 이모 판사에게 감봉 3개월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지난 2월 13일 이 판사는 법률사무소에 근무하는 한 여성 변호사에게 전화해 이혼상담을 하는 척하면서 부부 성관계와 관련된 은밀한 내용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피해자인 변호사가 인터넷 카페 '로이너스'에 '가사상담을 빙자한 성희롱 전화
- 268개 계열사 중 70% 여성임원 '0'..."유리천장 여전"-女임원 비중 3% 돌파...[SR(에스알)타임스 신숙희 기자] 국내 30대 그룹의 여성임원 비중이 처음으로 3%대를 넘겼다. 특히 현대백화점, 신세계, CJ 등 유통그룹에서 여성임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NH농협, LS, 영풍 등 7개 그룹은 여성 임원이 전무해 '유리천장' 현상이 여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6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국내 30대 그룹 계열사 중 지난해 사업보고
[SR(에스알)타임스 신숙희 기자]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의 베이비∙키즈 스킨케어 ‘그린핑거’가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앞두고 선케어 4종을 출시했다.그린핑거 선케어는 ▲베이비세라마이드 미네랄 선팩트, ▲베이비세라마이드 선로션 ▲퓨어 클렌징 워터 ▲인텐시브 투명선밤 총 4가지 제품으로 나와있다.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아이들 피부를 보호하는 1단계, 클렌징워터를 통한 깨끗한 클렌징 2단계, 자외선으로부터 민감해진 아기피부를 진정시키는 3단계로 피부보호에 충실한 제품이다.‘그린핑거 베이비세라마이드 미네랄 선팩트’의 경우
[SR(에스알)타임스 신숙희 기자] 앞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등 각종 증명서를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해 유통하는 플랫폼이 구축된다. 행정안전부는 종이증명서 발급에 따른 불편과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자증명서 발급·유통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행정·공공기관에서 발급하는 증명서나 확인서, 등본 등 각종 증명서는 총 2천700여종이다. 2015년 기준으로 발급된 종이 증명서는 연 3억7천만건에 이른다.대부분의 행정·공공기관에서 온라인 민원 신청이나 온라인 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졌으나, 증명서 등
[SR(에스알)타임스 신숙희 기자] 발주자로부터 설계 변경에 따른 계약 금액을 증액받고도 하도급업체 증액은 제때하지 않은 건설업체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를 한 화산건설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화산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16년 7월 19일 발주한 ‘화성동탄(2)지구 택지 개발 사업 조경 공사'에서 설계 변경에 따라 계약 금액을 증액받았다. 하지만 하도급업체와는 법정 기일보다 2개월 가량 지연해 2016년 10월 17일 하도급 대금을 증액하는 변경 계약을 체결했다.하도급법은 원
[SR(에스알)타임스 신숙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15일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부산지역 첫 번째 복합점포인 ‘부산WM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복합점포는 은행과 증권사의 영업점을 결합한 형태로 두 곳의 다양한 투자상품과 증여, 상속, 세무, 부동산 등의 종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부산WM센터는 개점을 맞아 기업은행 무거래 고객 중 5천만원 이상 중금채 가입 고객에게 자체 한도 소진 시까지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1년 만기 중금채의 경우 최대 연 2.25%(15일 기준)가 적용된다.기업은행은 지난해 목동·일산·역삼
-'노조 와해' 삼성전자서비스 전무 구속[SR(에스알)타임스 신숙희 기자] 삼성그룹의 노조와해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삼성전자서비스 본사와 콜센터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수리기사들의 노조 탈퇴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조원들의 일감을 줄인 정황 등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15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공공 형사 수사부는 삼성전자서비스 콜 센터와 경기도 수원의 본사를 세 번째로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일감을 줄이기 위해 따로 관리한 노조원의 명단이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삼성전자서비스가 노조
-블랙록 'SK하이닉스 3대주주' 등극...보유지분 5.08%[SR(에스알)타임스 신숙희 기자] 세계적 자산운용사 미국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BlackRock Fund Advisors)가 SK텔레콤, 국민연금에 이어 SK하이닉스의 3대 주주가 됐다.14일 SK하이닉스는 블랙록(특별관계자들 포함)이 SK하이닉스의 지분 5.08%(3701만169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3조1608억원어치다.지난 3일까지 SK하이닉스 주식 4.99%를 보유했던 블랙록은 지난 9일 65만1
[SR(에스알)타임스 신숙희 기자] 무료로 표시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이용 시 자신도 알지 못하는 요금이 발생하는 등의 민원이 잇따르자 관계당국이 집중 점검에 들어갔다.방송통신위원회는 모바일 콘텐츠를 제공하는 부가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전기통신사업법상 이용자이익을 해치는 위법행위에 대한 집중점검을 15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점검대상은 주요 앱마켓(구글플레이스토어·애플앱스토어·원스토어)에 등록돼 있는 모바일앱 중 상위 50개 앱이다. 대상 선정 시 유료서비스 및 인앱 결제가 많은 분야인 게임, 동영상, 음악, 웹
[SR(에스알)타임스 신숙희 기자] ▶화성시 소재 A동물병원은 혈액이 들어있는 주사기와 바늘 등 의료폐기물을 일반 종량제봉투에 담아 불법 배출했다.▶김포시 소재 B요양병원은 주사기 바늘과 환자 기저귀 등을 의료폐기물 전용용기가 아닌 일반 플라스틱통과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하다가 적발됐다.▶양평군 소재 C요양병원은 수액세트 등을 일반비닐봉투에 담아 배출한 사실이 드러났다.이처럼 감염 우려가 있는 의료폐기물을 일반종량제봉투에 담아 불법 배출한 요양병원과 동물병원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