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타임스 신숙희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중국 사드 사태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해외실적이 전년 대비 5.8% 신장했다고 2일 밝혔다.현재 롯데제과는 중국·인도·러시아·베트남·카자흐스탄·파키스탄·벨기에·싱가포르 등 8개국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으며 이들 국가의 올 상반기 매출액 합계는 284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5.8% 신장했다. 영업이익은 160억원으로 전년보다 38.9% 증가했다.특히 카자흐스탄의 경우 상반기 946억원의 판매고를 달성, 전년 대비 30.7% 신장했다. 카자흐스탄은 현재 롯데제과가 가장 관심을
[SR타임스 신숙희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3열 시트 추가를 통해 탑승공간을 확대한 G4 렉스턴 7인승 모델을 선보이고 전국 200여 개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쌍용차는 G4 렉스턴 7인승 모델 출시를 기념해 파격적 혜택의 차량관리 패키지 ‘프라미스(Promise) 753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프라미스 753 프로그램’은 G4 렉스턴 전 모델(5인승 포함) 구매 시 적용 가능하며 ▲7년/10만km 보증기간 연장 ▲5년 무상점검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등 필수 소모품 3회
[SR타임스 신숙희 기자] 그동안 건강피해를 인정받지 못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태아 피해'도 특별구제계정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환경부는 지난 1일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총 44개 조항으로 구성된 특별법 시행령안은 ▲건강피해 범위 및 피해구제위원회 구성·운영 ▲구제계정운용위원회와 구제계정 지원 인정 조건 ▲가습기살균제종합지원센터 및 보건센터 설치·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시행령은 피해자 판정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