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투명 썬밤 등 ‘그린핑거’ 선케어 4종 출시(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 투명 썬밤 등 ‘그린핑거’ 선케어 4종 출시(사진=유한킴벌리)

[SR(에스알)타임스 신숙희 기자]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의 베이비∙키즈 스킨케어 ‘그린핑거’가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앞두고 선케어 4종을 출시했다.

그린핑거 선케어는 ▲베이비세라마이드 미네랄 선팩트, ▲베이비세라마이드 선로션 ▲퓨어 클렌징 워터 ▲인텐시브 투명선밤 총 4가지 제품으로 나와있다.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아이들 피부를 보호하는 1단계, 클렌징워터를 통한 깨끗한 클렌징 2단계, 자외선으로부터 민감해진 아기피부를 진정시키는 3단계로 피부보호에 충실한 제품이다.

‘그린핑거 베이비세라마이드 미네랄 선팩트’의 경우, 여자 아이들의 선호도가 특히 높은 제품으로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효모 발효 세라마이드를 함유하고 있으며, 리퀴드 팩트 타입으로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리필도 가능해 보다 경제적이다.

‘그린핑거 인텐시스 선밤 투명스틱’은 천연유래 왁스와 식물성 오일함유로 피부 밀착감을 향상시켜주고, 투명한 스틱타입이어서 덧바르기에도 편리하다. 백탁현상도 적어, 선택트와 함께 올 여름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실사용자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제품을 개발하고자 노력했다"며, “아이들 스스로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린핑거 선 제품은 5월부터 주요 온라인 쇼핑몰 및 대형마트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유한킴벌리 유아동쇼핑몰 맘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닐슨에 따르면, 그링핑거는 유아 선케어 시장에서 5년(2013년~2017년) 연속 1위를 유지하며 관련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해 9월 중국의 징동 월드와이드와 MOU를 체결하며 ‘그린핑거’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징동 월드와이드는 중국 내 양대 전자상거래 사업자 중 하나인 징동(京東)닷컴이 운영하는 해외 직구몰이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