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총서...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GS건설이 허창수 GS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GS건설은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제5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통과시켰다.아울러 연결재무제표 기준 수주 10조725억 원, 매출 10조4,166억 원, 영업이익 7,673억 원, 당기순이익 4,475억 원 등 지난해 경영실적도 보고했다. 이날 주총에서 임병용 G
- 롯데제과, 제3기 정기주주총회 개최[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가 “수익성 향상을 위한 구조 개선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롯데제과(대표 민명기)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민명기 롯데제과 대표는 ▲수익성 향상을 위한 구조 개선 ▲디지털 워크 플레이스 조성 ▲기존 핵심브랜드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 ▲글로벌 사업 활성화 등을 수행과제로 들었다.아울러 “최근 강조가 되고 있는 친환경 추세에 발맞추어 친환경포장을
- 의결권 격차 11.61%포인트…사실상 조 회장이 승기 잡아[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국민연금은 26일 열린 제8차 위원회에서 조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에 찬성표를 던졌다.국민연금은 한진칼의 지분 2.9%를 보유한 실정으로 앞으로 한진가의 경영권 분쟁에 중차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위원장 오용석)는 이날 제8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오는 27일 열리는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상정될 사내이사 선임의 안건 중 조원태 회장과 하은용, 김신배 후보에 대해 '찬성' 결정
- 배당금 전년 대비 100원 늘린 1,000원 확정[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현대백화점이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을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현대백화점그룹은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2동 주민센터 7층에서 제1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지선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 장호진 기획조정본부장 사내이사 신규 선임 ▲정관 일부 변경 ▲노민기 사외이사 재선임, 고봉찬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신규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등의 의안을 통
- 경쟁력 내실 강화·새로운 사업 도전[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신세계는 주주총회에서 차정호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차 대표는 지난해 11월말 인사에서 새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권혁구 전략실장, 김정식 지원본부장은 재선임됐다.장 대표는 25일 서울 중구 소공로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커머스의 성장과 소비침체, 가격파괴, 배송 전쟁, 글로벌기업 진출 등으로 유례없는 시장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사업에도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 전사적인 구조 개선 추진[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이마트는 주주총회에서 강희석 이마트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이마트는 지난해 10월 공무원 출신으로 글로벌 컨설팅 회사 베인앤드컴퍼니를 거친 강 대표를 영입하면서 처음으로 대표이사에 외부인사를 앉혔다.형태준 이마트 부사장은 성동구 이마트 본사에서 열린 주총에서 "2020년에는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이마트 재건을 이뤄내기 위해 전사적인 구조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고객·시장 중심 경영체계 구축, 기존점 성장 매진, 손익 및
[SR(에스알)타임스 신유림 기자] 종근당홀딩스가 20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에 황상연 씨를 선임했다.황상연 대표는 서울대학교에서 화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했다.1995년 LG화학 바이오텍 선임연구원을 시작으로 2000년부터 증권사에서 제약·바이오산업과 화학산업 전문 애널리스트로 활약했다.또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알리안츠 글로벌인베스터스 주식운용본부장을 거친 투자 전문가이다.
- 산업 패러다임 변화 대응 및 책임경영 강화[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이사회 의장 바통을 물려받았다.현대자동차는 19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사옥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지난달 현대차 이사회는 정몽구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하지 않아 정 수석부회장이 의사회 의장을 이어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이번에 정 수석부회장이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정 수석부회장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
- 호텔 사업 일본에서 확대할 전망···주식 상장 박차- 일본 프로야구단 지바마린스 구단주 될 듯[SR(에스알)타임스 신유림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회장으로 선임됐다.1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일본 롯데홀딩스는 지난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다음달 1일 신 회장의 일본 롯데홀딩스 회장 취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신 회장은 그동안 롯데홀딩스 부회장직을 맡아 왔으며 2018년 2월 실형을 선고받고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가 지난해 2월 복귀한 바 있다.일본 롯데홀딩스는 신격호 회장, 신동빈 부회장 체제로 운영돼 왔으며
- 의결권 자문사 3곳, 조원태 손 들어줘- 조현아 “항공기 리베이트 관련 관여한 바 없어”- 3자연합, 의결권 행사 가처분신청 주총 전 결과 나올 예정[SR(에스알)타임스 신유림 기자] 한진칼이 오는 27일 주주총회를 앞둔 가운데 조원태-조현아 남매간 전쟁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18일 한진칼에 따르면 이번 주총 안건으로는 ▲제7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건 ▲사외이사 선임 건 ▲사내이사 선임 건 ▲기타비상무이사 함철호 선임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 건 ▲정관 일부 변경 건 ▲정관 일부 변경 건(그레이스홀딩스·조현아·대호개
- 조현아 등 주주연합은 한진그룹에 위협- 위기 극복 적임자는 조 회장 중심의 기존 경영진[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한진그룹이 코로나19(우한 폐렴) 사태 확산으로 인한 현 항공업계의 영업 부진을 호소하고, 이를 극복하려면 ‘조원태 회장 중심 경영체제’의 전문경영체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최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사모펀드 KCGI·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주주연합’이 최근 대한항공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제기 등에 대해 적극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진그룹은 오히려 주주연합은 그룹에 위협이 되고 있으며 위기 극복을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지난 8일 오후 11시 18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이 진압에 나서 약 2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불이 난 장소는 반도체 공장 내 그린 2동으로,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폐수 냄새를 처리하는 탈취시설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소방 관계자는 “시설 옥상에 있는 냉각탑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 화성 사업장은 삼성전자의 대
- 임기 갓 시작한 이대훈 농협은행장 '경질'- "인적쇄신 보다 친정체제 목적, 무리한 행태"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지난달 공식 취임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계열사 CEO(최고경영자)들이 대거 사표를 제출하면서 이 회장 '친정체제' 구축이 본격화 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인사를 바라보는 농협 내부의 시각은 부정적이다. 인적쇄신보다 자기사람 채우기에 급급한 행태라는 지적이다. 계열사 CEO 중 특히 이대훈 농협은행장의 경우 지난해 말 연임에 성공했는데,
- 3월 취임 예정[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신임 대표로 백영재 전 구글 글로벌 디렉터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오는 3월 중순께 정식 취임할 예정인 신임 백 대표는 2000년 맥킨지 앤 컴퍼니를 시작으로 2003년부터 CJ그룹에서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전략 수립 담당을 거쳐 2011년 스타크래프트로 유명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2015년 글로벌 디렉터로 구글에 합류한 뒤 글로벌 디지털 광고 판매 업무를 맡았고, 2019년부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글로벌 테크놀로지 클라이언트
- 사내이사 후보에 한종희 사장과 최윤호 사장 추천[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삼성전자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회 의장에 박재완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또 사내이사 후보에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과 최윤호 경영지원실장(사장)을 추천하기로 결의했다.삼성전자는 신임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인 박재완 이사를 선임했다. 사외이사가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에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삼성전자는 2018년 3월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한 데 이어 이번에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면서,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 강성부 KCGI대표 “조현아 전 부사장 경영 참여 가능성 없어”- '오너 중심 경영' vs '이사회 중심 경영'[SR(에스알)타임스 신유림 기자] 한진그룹 최대주주 사모펀드 KCGI가 20일 여의도에서 진행한 '한진그룹 정상화를 위한 주주연합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조원태 회장의 경영 기간을 비롯해 한진그룹의 총체적 경영 실패가 있었다”며 경영 정상화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경영 참여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다.강성부 KCGI 대표는 이날 “남매간 갈등으로
- 호텔·레저 사업은 구조 개편- 저수익 자산·비주역 사업 매각···항공·물류 등 핵심사업 집중[SR(에스알)타임스 신유림 기자] 한진그룹이 재무구조 개선과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7일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은 이사회 규정을 개정, 대표이사가 맡도록 한 이사회 의장을 이사회에서 선출하도록 하고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을 분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애착을 갖고 있는 호텔·레저 사업은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다음 달 주총에서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이 통과될 경우 조 회장이 대표이사직은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김경종 기자] 올해 재계와 산업계는 미중무역분쟁, 한일무역분쟁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치열한 생존경쟁을 펼쳤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인공지능(AI), IoT(사물인터넷(IoT), 로봇, 에너지 등 차세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저마다의 전략적 행보를 보였다.삼성은 각종 ‘사법 리스크’로 인해 올한해 경영 시계가 멈췄다. 이재용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이 진행중이며,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와해 혐의로 일부 경영진이 구속됐다. 이로 인해 임원 인사도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LG그룹
- 조 전 부사장 "조원태 회장이 공동운영 유훈과 달리 회사 운영하고 있어"[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고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별세 이후 한진그룹이 남매간의 경영권 다툼에 내홍이 커질 전망이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겨냥해 한진가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갈등을 공개적으로 표출하며 제동을 걸고 나선 것. 막내 동생 조현민 한진칼 전무를 비롯해 이들 삼남매는 그룹 내 지분율이 비슷해 향후 경영권 다툼으로까지 확산될지 주목된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조현아 전 부사장은 지난 23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조양호 선
- 디지털 전환 컨트롤 타워 신설해 미래 서비스 발굴[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2020년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홈 서비스 및 플랫폼 사업에서 새로운 기회 발굴에 자원을 집중하기 위해 기존 5개 부문 체제를 정비하여 1개 사업총괄, 4개 부문으로 개편키로 했다.이로써 컨슈머 사업총괄, 컨슈머 사업총괄 산하 컨슈머 영업부문, 기업부문, FC(Future & Converged)부문, 네트워크 부문으로 개편됐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유·무선의 유기적인 서비스 기획, 가구 단위 통합 마케팅을 통한 상품 경쟁력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