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지난 8일 오후 11시 18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이 진압에 나서 약 2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장소는 반도체 공장 내 그린 2동으로,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폐수 냄새를 처리하는 탈취시설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시설 옥상에 있는 냉각탑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화성 사업장은 삼성전자의 대표적 반도체 제품인 D램, 낸드플래시 같은 메모리와 CIS 이미지센서 같은 시스템반도체 일부가 생산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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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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