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Z플립. ⓒ삼성전자
▲삼성 갤럭시Z플립. ⓒ삼성전자

- 국내서 6일부터 추가 판매…오는 11일 브라질 판매 예정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삼성전자의 두 번째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이 글로벌 20여 개국에서 완판됐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은 지난달 14일부터 한국, 미국, 프랑스, 스페인, 싱가포르 등 전세계 40여개국에 출시됐다. 이중 한국, 미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인도,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 20여 개국에서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앞서 중국에서는 지난달 27일 라인 매장, 티몰, 징둥닷컴, 쑤닝 등 온라인 채널에서 갤럭시Z플립 판매를 시작했으며, 불과 9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2차 판매 또한 30분 만에 물량이 소진됐다.

국내에서는 지난 6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추가 물량 판매를 시작했다. ‘미러 퍼플’ 모델은 당일 판매 완료됐으며, ‘미러 블랙’ 모델도 대부분 물량이 소진됐다. 오는 11일부터는 브라질에서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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