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야경 투시도. ⓒ금호건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야경 투시도. ⓒ금호건설

-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 총 523가구 중 348가구 공급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금호건설과 GS건설, 대지건설 컨소시엄은 서울 첫 민간 브랜드 신혼희망타운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의 오는 14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청약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6일이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980-19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49~59㎡ 523가구 규모다. 분양물량은 ▲49㎡A 147가구 ▲49㎡B 32가구 ▲55㎡A 38가구 ▲59㎡A 31가구 ▲59㎡B 100가구 총 348가구다.

청약 자격은 ▲공고일부터 입주 때까지 무주택세대구성원 ▲혼인기간이 7년 이내 이거나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1년 이내에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이 공급받을 수 있다.

단지는 인근 화곡로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공항대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또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9호선 가양역이 가깝다. 반경 1.5km 이내에는 ▲등서초 등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5개소 등이 위치한다.

생활편의시설 및 관공서로는 ▲홈플러스 ▲이마트 및 CGV ▲강서구청 ▲강서경찰서 ▲주민센터 등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일부 벽체를 가변형으로 설계해 세대별 여건 변화에 따라 공간 설계가 가능하다. 또 층간소음 저감 자재와 무인택배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입주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