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CI. ⓒ금호건설
▲금호건설 CI. ⓒ금호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금호건설은 8일 1,862억원 규모의 ‘안성당왕지구 6-1블록 민간임대공동주택개발사업’을 단독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1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총 1,24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 74㎡, 84㎡ 타입으로 구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4년 2월이다.

‘안성당왕지구 6-1블록’은 단지로부터 1km이내에 안성초, 안청중, 안성고, 안법고, 안성여고 등이 있다. 성요셉병원, 안성의료원, 성모병원, 이마트 등도 가깝다.

또, 2022년 개통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맞춤IC와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에는 약 300여개 사업체가 입주해 있는 안성산업단지도 있다.

이 단지는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이 없다. 거주기간 동안 무주택자를 유지하면서 향후 다른 아파트 청약도 가능하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자사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최선을 다해 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