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상암사옥 내 그린테리아에서 선보인 ‘남산 동보성×칭따오 논알콜릭’ 특식.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상암사옥 내 그린테리아에서 선보인 ‘남산 동보성×칭따오 논알콜릭’ 특식. ⓒCJ프레시웨이

- ‘프레시웨이+미슐랭’ 프슐랭 가이드 2번째 메뉴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46년 전통의 중식당 ‘남산동보성’과 칭따오에서 출시한 ‘칭따오 논알콜릭’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특식을 선보였다.

이번 특식은 두 번째 프슐랭 가이드(프레시웨이+미슐랭) 프로젝트 일환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식 경험이 줄어든 임직원들과 고객들에게 특별한 한 끼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프슐랭 가이드가 중식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를 선정해 ‘푸드 페어링’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7일 CJ프레시웨이 상암사옥 내 그린테리아에서 제공된 메뉴는 ▲남산 동보성 짬뽕 ▲수제깐풍기 ▲바비큐 폭립 ▲칭따오 논알콜릭 등이다.

CJ프레시웨이는 남산 동보성 짬뽕의 식재료를 오랜 시간 동안 우려내 만드는 특유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전용 짬뽕 소스를 별도로 제조하고, 본점에서 사용하는 식재료를 빼놓지 않고 모두 담아 한 그릇을 완성해냈다.

함께 제공된 칭따오 논알콜릭은 알코올이 0.05% 이하로 함유된 제품으로, 기존 라거 맥주보다 2배 이상의 몰트를 첨가하여 라거 맥주 본연의 풍미를 구현한 맛이 특징이다.

이날 특식을 맛본 한 임직원은 “직접 동보성에 방문해서 먹었던 짬뽕과 매우 흡사했다”면서 “특히 논알콜릭 맥주는 일반 맥주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맛있었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프슐랭 가이드는 외식 브랜드와 단체급식, 상품화 역량 등 당사 시너지를 극대화한 프로젝트”라면서 “향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임직원과 고객들에게 다양한 페어링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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