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봉사단들이 피해상인들을 위한 식사제공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봉사단들이 피해상인들을 위한 식사제공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움 함께 나누고 극복하는데 앞장설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힘을 보탰다.

한수원은 지난 4일 새벽에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영덕시장 상인들을 위해 성금 1억원과 긴급구호키트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날 화재현장을 찾아 성금 등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지원인력과 상인을 위한 식사제공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상인들이 화재피해로 인한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영덕군이 조성 중인 임시시장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 사장은 “이번 지원이 지역 상인들의 재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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