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18일 '여성기업 활력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18일 '여성기업 활력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 한수원, 유자격공급자 제도 및 동반성장 지원사업 통해 여성기업 지원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여성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한수원은 18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성협회)와 공동으로 ‘여성기업 활력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 여성협회 회장단 등 29개 여성기업 대표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기업을 위한 한수원의 동반성장 지원사업 및 구매 프로세스, 유자격공급자 제도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어 정재훈 사장이 직접 여성기업 대표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안을 함께 고민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수원과 여성협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여성기업이 어려움 없이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여성기업도 자체 기술력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서로의 동반자로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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