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관계자들이 항공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내리고 있다. ⓒ대한항공
▲대한항공 관계자들이 항공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내리고 있다. ⓒ대한항공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대한항공이 17년 연속 글로벌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9일 열린 글로벌경영협회(GMA) 주관 ‘2021년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 서비스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GMA는 자체로 주관하는 GCSI를 통해 고객들의 품질 만족도, 글로벌 역량 및 고객충성도 등을 평가해 해마다 부문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도입 등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승범 대한항공 고객서비스부문 부사장은 “GCSI 17년 연속 1위라는 쾌거를 이루게 되어 기쁘다”며 “이는 고객중심 경영을 최우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모든 직원들 덕분이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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