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용 KPR 전무, 정민구 KCC 홍보광고팀장, 이연후 TBWA 국장(사진 왼쪽부터)이 1일 열린 '2021 에피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CC
▲김은용 KPR 전무, 정민구 KCC 홍보광고팀장, 이연후 TBWA 국장(사진 왼쪽부터)이 1일 열린 '2021 에피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CC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KCC가 프리미엄 창호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굳혀가고 있다.

KCC는 ‘2021 에피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광고 ‘무한 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Feat. KCC창호)’ 편으로 단기 효과와 브랜디드 콘텐츠 2개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적인 마케팅 어워드인 '에피 어워드'는 한해동안 가장 탁월한 성과를 보인 마케팅 전략,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지난 1일 열린 시상식에서 KCC는 단기적으로 진행된 판촉 캠페인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캠페인을 꼽는 단기 효과 부문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중과 커뮤니케이션했는지를 평가하는 브랜디드 콘텐츠 부문에서 동시 수상했다.

KCC가 지난해 12월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창호 광고 ‘무한 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Feat. KCC창호)’ 편은 누적 조회수 844만을 기록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광고 영상은 국내외 CF랭킹을 공개하는 ‘TV CF’에서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부문 1위, 종합 4위에 선정됐다.

KCC 관계자는 “지난 3월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디지털 부문 은상 수상에 이어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어워드인 에피어워드 코리아 2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해 매우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성세대와 MZ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로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