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임직원이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 김종국 위원장에게 저소득가구 대학생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모습. ⓒ부영그룹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임직원이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 김종국 위원장에게 저소득가구 대학생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모습. ⓒ부영그룹

- 설천면 지역 저소득가구 대학생 40명에 100만원씩 지급

- 올해 기준 장학금 지원 누적금액 4억원 가량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를 통해 설천면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 최대 4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김병철 상무와 임직원 6명,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 김종국 위원장과 대책위원 8명 등 총 15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인재개발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연간 장학금 지급 대상 인원도 꾸준히 늘려왔다. 

연간 10~15명의 장학생 규모를 2015년 30명으로 늘렸고, 2017년부터는 연간 3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9년도부터는 연간 40명으로 장학금 혜택 인원을 늘렸다. 올해 기준 장학금 지원 누적금액은 4억1,000만원이다. 총 380여명의 지역 인재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부영그룹은 무주덕유산리조트를 통한 장학금 지원 외에도 지난 2017년도에는 무주고 기숙사 덕유관을 증축 기증하는 등 무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힘써왔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쳐나가는데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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