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노 프리미엄 파티팩 ⓒ신세계푸드
▲보노보노 프리미엄 파티팩 ⓒ신세계푸드

- 랍스터, 전복 등 고급 식재료로 구성

[SRT(에스알 타임스) 전수진 기자] 신세계푸드의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 ‘보노보노’가 ‘프리미엄 파티팩’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보노보노 삼성점에서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파티팩’은 랍스터 회와 찜, 참치 특수부위, 전복, 가리비, 초밥 등 고급 해산물로 만든 메뉴를 비롯해 양갈비, LA갈비, 계절과일, 디저트 등을 5가지 플래터에 담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또 자연산 대게를 가정에서 편하게 즐기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스노우크랩, 게살볶음밥, 전복장, 샐러드, 깐풍기 등으로 구성한 ‘스노우크랩 파티팩’도 함께 선보였다. 가격은 22만9,000원이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네이버 스마트 오더로 이틀 전 예약 후 보노보노 삼성점에서 픽업하면 된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보노보노 4개점(삼성점, 죽전점, 김포한강점, 성수점)의 1분기(1~3월) 매출 가운데 배달 및 포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5%다. 배달 및 포장 메뉴 중에서는 소규모 홈파티용으로 선보인 파티팩이 56%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초밥세트(21%), 모듬회(14%), 식사류(9%)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주거 밀집지역에 인접한 김포점, 죽전점 등에서는 지난 2월 파티팩 매출이 75%에 달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해산물은 신선도의 유지 뿐 아니라 조리 과정이 번거로워 배달 및 포장으로 간편하게 즐기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꾸준하다”며 “앞으로도 가정에서 소모임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홈스토랑 분위기를 선사할 수 있는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보노보노의 배달 서비스는 보노보노 삼성점, 죽전점, 김포한강점과 보노보노스시 성수점 등 4곳에서 실시하며, 매장 반경 약 2km 내에서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위메프오 등 배달 플랫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위메프, 네이버에서는 스마트 오더 후 방문 픽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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