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호반써밋 수성' 조감도 ⓒ호반건설
▲대구 '호반써밋 수성' 조감도 ⓒ호반건설

-대구 수성구 두산동, 아파트 전용면적 42㎡~162㎡ 총 301가구 분양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청약 접수

[SR(에스알)타임스 박은영 기자] 호반건설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수성’ 견본주택을 2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호반써밋 수성’은 지하 2층~지상 49층 3개동 아파트 301가구, 오피스텔 168실의 주거복합단지로 공급된다.

아파트 주택형은 전용면적 42㎡~172㎡이며, 주택형별 가구 수는 42㎡A 6가구, 42㎡B 3가구, 47㎡A 6가구, 47㎡B 3가구, 84㎡A 41가구, 84㎡B 78가구, 84㎡C 39가구, 109㎡A 82가구, 109㎡B 41가구, 161㎡ (펜트하우스) 1가구, 172㎡ (펜트하우스) 1가구다.

청약일정은 4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1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100만원 선이다.

‘호반써밋 수성’은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까지 도보이용이 가능하며 동대구로, 청수로, 신천대로, 수성 IC 등을 통해 시내·외로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여건으론느 들안길초교를 비롯해 경신고, 경북고, 대륜고, 정화여고, 대구과학고 등이 인근에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는 홈플러스, 들안길, 수성아트피아, 대구어린이회관 등 쇼핑·생활·문화 시설이 갖춰져 있다.

단지는 지상 49층 고층으로 설계돼 가구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타입별 상이)이 제공된다.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로는 휘트니스, 어린이놀이터, 독서실, 북카페, 경로당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교육·생활 등 수성구의 입지적인 장점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오피스텔은 이미 완판됐다”며 “다양한 평면을 준비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진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와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한다. 입주예정월은 2024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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