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서울CC 전경 사진 ⓒ호반그룹
▲ 서서울CC 전경 사진 ⓒ호반그룹

- 서서울CC 역사·전통 강조한 새로운 BI(Brand Identity) 공개

- 호반그룹, 서서울CC 코스 리노베이션, 클럽하우스 리모델링 등 고객 서비스 확대

▲ 서서울CC BI ⓒ호반그룹
▲ 서서울CC BI ⓒ호반그룹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호반그룹이 지난 2019년 인수한 ‘서서울CC’의 새 단장을 마쳤다. 호반그룹은 새로운 ‘서서울CC’의 모습과 BI(Brand Identity)를 20일 공개했다.

서서울CC의 새로운 BI에는 방패 모양 엠블럼이 적용됐다. 오랜 시간 고객들과 함께 성장해온 서서울CC의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명문(名門) 골프장을 의미하는 골프채와 서서울CC의 머리글자(initial)인 ’SSCC’를 담았다.

‘SSCC’는 부드러운 서체를 사용해 서서울CC의 특징인 자연친화적인 코스를 표현했다. 메인컬러는 ‘클래식 퍼플(Classic Purple)’로 품격 있는 골프장의 위엄을 담고, 그 외 ‘로얄 골드(Royal Gold)’, ‘크림 화이트(Cream White)’ 컬러는 전통성과 함께 현대적인 감각의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호반그룹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서서울CC를 지난 2019년 인수해 코스 리노베이션, 클럽하우스 공사 등을 진행했다. 코스는 전면 리노베이션을 통해 계절 특성을 살린 조경을 강화했고 평탄화 작업으로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야간에도 불편없이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조명 개선 공사도 진행했다. 또 고객 서비스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품격 있는 요리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서서울CC 관계자는 “서서울CC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자연친화적인 코스로 많은 골퍼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며 “새로운 BI와 새 단장, 품격 있는 서비스를 통해 명문 골프장의 위상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 ‘플럭시티’와 함께 서서울CC에 3D기반 스마트 골프장 플랫폼을 구축했다.

서서울CC는 스마트 골프장 플랫폼을 활용해 개인정보 보호에 노력하고, 경기팀과 캐디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해 경기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라운드 전 캐디노트 작성과 세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