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에스엠지홀딩스 주식회사/워터홀 컴퍼니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에스엠지홀딩스 주식회사/워터홀 컴퍼니

- 역대 국내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6위 차지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수입/배급: 에스엠지홀딩스 주식회사/워터홀 컴퍼니)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장을 찾는 발길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지난 6일 누적 관객수 101만5,616명을 기록해 디즈니·픽사의 ‘소울’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100만 관객을 넘는 흥행성적을 기록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어둠 속을 달리는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로 스펙터클한 액션과 높은 퀄리티의 작화와 연출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가족애부터 동료애, 인류애까지 아우르는 스토리를 갖추고 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여기에 지난 2월 21일 넷플릭스를 통해 ‘귀멸의 칼날’ TV판 시즌 1이 공개되면서 극장판과 TV판에 모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고 있다. 또한, 이미 관람한 관객들이 IMAX, 4DX 등 다른 포맷으로 N차 관람에 나서고 있다.

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역대 국내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6위에 올라섰다. 현재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1위는 2016년 개봉한 ‘너의 이름은’으로 373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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