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지의 제왕' CGV IMAX 포스터.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반지의 제왕' CGV IMAX 포스터.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오는 11일부터 CGV, 메가박스, 씨네Q, 대한극장서 행사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반지의 제왕’(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이 20년 만에 재개봉한다.

현재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과 CGV, 메가박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인 ‘반지의 제왕’은 1편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가 11일, 2편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3편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이 18일 개봉한다.

2D 4K, IMAX 4K 포맷으로 상영되며 아이맥스 상영은 최초이다. 또한 20일, 21일에는 전국 CGV에서는 3부작을 연속 상영한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이번 재개봉을 기념해 스페셜 이벤트로 오리지널 포스터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CGV에서는 IMAX 영문 오리지널 A3 포스터를, 메가박스에서는 3종 오리지널 티켓을 각 영화를 관람한 관객에 한해 지정된 극장에서 선착순으로 1부를 11일부터 소진 시까지, 2부와 3부를 18일부터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씨네Q에서는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 오리지널 스페셜 A3 포스터를, 대한극장에서는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 스페셜 포스터를 3월 11일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반지의 제왕' 오리지널 티켓. ⓒ메가박스
▲'반지의 제왕' 오리지널 티켓. ⓒ메가박스

‘반지의 제왕’은 판타지 장르 영화의 영원한 고전이자 이견 없이 트릴로지 역사상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15개월 간의 촬영, 총 4년의 제작기간 끝에 완성된 영화는 총 2억8,000만달러의 제작비로 30억달러의 전 세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운 것뿐 아니라 국내에서 각각 2001년, 2002년, 2003년 개봉한 세 작품이 1,5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명작이다.

오락성 있는 블록버스터나 판타지 영화를 외면하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3년 연속 작품상 후보에 올라, 3편인 ‘왕의 귀환’이 작품상을 수상했고 시각효과상과 촬영상 등을 포함해 총 17개의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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