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액티브 제품 이미지 ⓒ롯데푸드
▲닥터액티브 제품 이미지 ⓒ롯데푸드

- 단백질·그래놀라 등 간편한 식사대용식 열전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등교 준비 혹은 출근 준비 등으로 바쁜 매일 아침, 매번 아침식사를 챙겨 먹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 직면하곤 한다. 이에 식음료업계는 아침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대용식’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의 눈길 사로잡기에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성인용 단백질 강화 영양식 ‘닥터액티브’를 선보였다. 국내산 7곡(현미, 보리, 흑미, 찹쌀, 기장, 수수, 차조) 미숫가루 맛으로 아침대용식으로 적당하면서 중장년층의 입맛도 고려했다. 288g 분말형으로, 1일 3스푼(36g)을 물이나 우유 160~180mL에 녹여 섭취하면 된다. 단백질의 용해도 개선을 위한 차별화된 파스퇴르 그래뉼 공법으로 찬물이나 우유에도 잘 녹는다.

간편한 아침대용식으로 오트밀도 인기다. 롯데제과의 오트밀 브랜드 퀘이커는 지난해 롯데제과 브랜드 중 가장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작년 1~11월 누적 매출액이 110억원을 돌파했다.

▲행복한 콩 모닝두부 3종 제품 이미지 ⓒCJ제일제당
▲행복한 콩 모닝두부 3종 제품 이미지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식사대용 연두부 제품인 ‘행복한 콩 모닝두부’를 ‘떠먹는 샐러드’ 콘셉트로 리뉴얼했다. 연두부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끌어올렸다. 열량은 140g당 80㎉다. CJ제일제당과 동원F&B는 각각 비비고 죽 파우치형과 양반 모닝밀을 판매 중이다. 낙지 등 원물이 들어있어 영양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침미식 3종 제품 이미지 ⓒ오뚜기
▲아침미식 3종 제품 이미지 ⓒ오뚜기

오뚜기는 뜨거운 물만 부어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대용식 ‘아침미식’ 3종을 출시했다. ▲아침미식 계란 ▲아침미식 닭가슴살 ▲아침미식 미역 총 3종으로 구성된 ‘아침미식’은 ‘볶은 쌀 플레이크’와 오뚜기만의 우수한 기술력인 ‘동결건조기술’을 활용한 건더기 블록을 첨가한 새로운 형태의 아침 식사 대용식이다.

▲포스트 라이스앤 화이버 제품 이미지 ⓒ동서식품
▲포스트 라이스앤 화이버 제품 이미지 ⓒ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쌀로 만든 후레이크와 함께 식이섬유, 프리바이오틱스 등을 담은 시리얼 '포스트 라이스앤 화이버'를 선보였다. 포스트 라이스앤 화이버는 지난해 출시한 '포스트 라이스앤 프로틴'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영양 콘셉트 시리얼이다. 고소한 쌀 후레이크에 애플 요거트 분말을 가미해 바삭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특징이며 식이섬유볼을 넣어 영양소를 한층 강화했다.

▲그래놀라 브레드 제품 이미지 ⓒ오리온
▲그래놀라 브레드 제품 이미지 ⓒ오리온

오리온은 '마켓오 네이처'의 신제품 '그래놀라 브레드'를 내놨다. 그래놀라 브레드는 보리, 흑미, 고구마, 적두 등 국산 농산물을 사용해 만든 앙금 스콘 제품이다. 곡물과 흑임자 2종류로 구성됐다. 간편한 아침 식사나 출출한 오후 티 푸드로 커피나 우유를 곁들여 먹으면 좋다. 그래놀라 브레드는 마켓오 네이처 카페 도곡점, 압구정점과 마켓오 네이처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잇츠온 그린키트’, ‘하루곡물’, ‘하루식단 그레인’ 등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며 간편 대용식 제품군을 꾸준히 확장 중이다.

▲호박고구마 카톤 300 제품 이미지 ⓒ서울우유협동조합
▲호박고구마 카톤 300 제품 이미지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울우유 호박고구마 카톤 300’을 출시했다.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 1등급 A원유에 국내산 호박고구마 페이스트를 듬뿍 담아 고구마 라떼 같은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제6의 영양소로 불리는 식이섬유를 3,000mg 함유하고 있어 아침 대용식으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으며 호박고구마 본연의 달달한 맛과 영양까지 모두 담아냈다.

▲포스트바이오틱스 이너케어 3종 제품 이미지 ⓒ남양유업
▲포스트바이오틱스 이너케어 3종 제품 이미지 ⓒ남양유업

남양유업은 녹십자웰빙과 3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만든 ‘포스트바이오틱스 이너케어’ 3종을 출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이 함유된 알약 2정과 발효유 타입의 액상으로 구성됐다.

▲후디스 그릭 제품 이미지 ⓒ일동후디스
▲후디스 그릭 제품 이미지 ⓒ일동후디스

일동후디스는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을 내놨다. 유청을 짜내는 방식이 아닌 국내 최초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농축방식으로 첨가물 없이 만들어 유청 영양의 손실이 없으며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일반 요거트 대비 2배에 이른다. 안정제 등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아 남녀노소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거꾸로 들어도 흐르지 않을 정도로 단단한 질감과 진한 맛을 자랑한다.

▲프레시주스 2종 제품 이미지 ⓒ풀무원녹즙
▲프레시주스 2종 제품 이미지 ⓒ풀무원녹즙

풀무원녹즙은 과채 주스 ‘프레시 석류&콜라겐’과 ‘프레시 당근&망고’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단독으로 내놨다. 이번 신제품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신선한 과일의 영양을 채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레시 석류&콜라겐’은 주스 한 병에 석류 한 알의 과즙과 콜라겐 1,000mg을 담았다. 석류를 농축하지 않고 그대로 담아 신선한 과육을 느낄 수 있다. ‘프레시 당근&망고’는 당근, 망고에 바나나, 사과, 열대과일 등을 더해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떠먹는 프로바이오 2종 제품 이미지 ⓒ푸르밀
▲떠먹는 프로바이오 2종 제품 이미지 ⓒ푸르밀

푸르밀은 특허 유산균을 담은 기능성 발효유 ‘떠먹는 프로바이오’를 선보였다. 떠먹는 프로바이오는 CJ제일제당이 만든 독자 생산 특허 유산균 ‘CJLP243’이 함유돼 민감하고 더부룩한 장에 도움을 준다. 4중 코팅 기술을 적용한 ‘CJLP243’은 한국인의 장 건강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유산균으로 장까지 도달하는 생존력과 장 상피세포 부착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상큼한 플레인, 사과맛 2종으로 출시해 바쁜 아침 가벼운 식사 대용으로도 즐기기 좋다.

▲올라이트 뮤즐리 3종&뮤즐리바 3종 제품 이미지 ⓒ돌코리아
▲올라이트 뮤즐리 3종&뮤즐리바 3종 제품 이미지 ⓒ돌코리아

돌코리아는 고소하게 구워낸 곡물에 최대 5가지 건과일을 더한 ‘올라이트 뮤즐리&뮤즐리바’를 선보였다. 각종 곡물과 건과일, 꿀 등 건강한 원료를 기반으로 만든 이번 제품은 일상에서 든든하고 건강하게 즐기는 아침 대용식 및 간식으로 제격이다. 제품 종류는 우유, 요거트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파우치 형태의 ‘올라이트 뮤즐리 3종’과 휴대와 보관이 용이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바 형태의 ‘올라이트 뮤즐리바 3종’으로 구성됐다.

▲다노 레드스무디 세트 제품 이미지 ⓒ다노
▲다노 레드스무디 세트 제품 이미지 ⓒ다노

다노샵은 ABC주스 신제품 ‘다노 레드스무디 세트’를 출시했다. 다노 레드스무디 세트는 최근 전세계 다이어터들에게 건강주스이자 내장지방을 줄여주는 해독주스로 주목 받고 있는 ABC주스(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를 스무디 키트 형태로 개발한 제품이다. 비트 특유의 흙맛을 잡았으며 건강한 아침대용식으로 섭취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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