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요뜨 제품 7종 이미지. ⓒ서울우유협동조합
▲비요뜨 제품 7종 이미지. ⓒ서울우유협동조합

- 국내 최초 꺾어 먹는 ‘토핑 요구르트’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토핑 요구르트의 원조 ‘비요뜨’가 올해 9월 기준으로 누적판매량 6억개를 돌파했고 29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2004년 국내 최초 토핑 요구르트 ‘비요뜨’를 선보였다. ‘비요뜨’는 단순 간식으로 여겨졌던 요거트를 한 끼 식사 대체가 가능한 간편대용식 요거트로 기획했다.

비요뜨는 네모난 용기 한쪽에 플레인 요구르트가 담겨있다. 나머지 한쪽에는 토핑이 들어있어 용기를 꺾어 두 가지를 섞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서울우유는 비요뜨 제품 라인업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 신제품 초코팝과 초코크리스피를 출시했다. 기존 판매제품 ▲초코링과 크런치볼 ▲후루트링 ▲쿠키앤크림 ▲오!그래놀라까지 총 7종 구성이다.

최현우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브랜드팀장은 “간편식과 디저트시장의 성장에 따라 비요뜨를 선보였다”며 “발효유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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