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100%' 우유 ⓒ서울우유협동조합
▲'나100%' 우유 ⓒ서울우유협동조합

- '품질 고급화 전략' 소비자에게 신뢰감 줘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2022년도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산업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우유 부문 1위에 선정돼, 1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로 85주년을 맞은 서울우유가 13년 연속 경쟁력지수에서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로, ‘나100%’ 우유를 통한 ‘품질 고급화 전략’이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줬던 것이라고 분석했다.

‘나100%’ 우유는 세균수 1A등급에, 체세포수 1등급 원유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우유다. 세균수 등급은 원유가 얼마만큼 깨끗하게 관리되는지 보여주는 기준이며, 체세포수 등급은 젖소의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규정 서울우유협동조합 브랜드전략본부장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3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한결 같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신선한 우유를 제공하고자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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