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삼성중앙역점 전경 ⓒ해마로푸드서비스
▲맘스터치 삼성중앙역점 전경 ⓒ해마로푸드서비스

-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매장’ 개점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운영중인 맘스터치가 '뉴노멀 매장'을 서울 강남에 선보였다.

맘스터치는 뉴노멀 매장 1호점인 ‘삼성중앙역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삼성중앙역점 오픈은 맘스터치의 1,300호점이자 새로운 BI가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의 표준이 될만한 모델 타입을 선봬는 한편 새로운 고객경험을 선보이겠다는 맘스터치 브랜드의 철학과 비전을 담았다. 특히 삼성중앙역점은 강남의 대표적인 상권 중 하나로 배달과 포장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이다.

이번에 선보인 '뉴노멀 매장' 1호 매장 내부는 주문 고객, 취식 고객, 포장 및 배달 고객 동선을 분리했다. 매장 내부에는 테이크아웃 고객 대기 공간 및 취식공간을 마련했고 앱과 전화로 테이크아웃 주문을 한 고객이나 배달라이더들은 매장에 들어올 필요없이 픽업부스를 통해 매장 밖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제품을 받아갈 수 있는 방식이다.

매장 내 직원이 헤드셋을 통해 픽업부스에 도착한 배달라이더와 테이크아웃 주문 고객 등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해 불필요한 대면접촉을 최소화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코로나 19 이후 배달과 테이크아웃 주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소비패턴 변화에 맞춰 고객들이 매장방문 시 불편해 하는 바를 소비자 조사 등을 통해 파악했고 이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뉴노멀'매장 형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