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의 대표(사진 오른쪽)가 ‘맥해피데이’를 통해 조성한 총 5억원의 기부금을 제프리 존스 한국 RMHC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의 대표(사진 오른쪽)가 ‘맥해피데이’를 통해 조성한 총 5억원의 기부금을 제프리 존스 한국 RMHC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 총 5억 원 기부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7일 사내 자선 모금 행사인 ‘맥해피데이’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총 5억 원의 기부금을 한국 RMHC재단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맥도날드가 이날 RMHC재단에 전달한 기부금 5억 원은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서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의 주거 지원과 복지 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RMHC의 최대 후원사인 한국맥도날드는 해피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전국 매장에 모금함을 비치하는 등 국내 1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건립과 운영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와 함께 맥도날드는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환아와 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직원들이 직접 메시지를 적은 손카드와 크리스마스 트리,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올해 코로나19로 특히나 더 힘든 시간을 보냈을 장기 입원 환아와 가족들에게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가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맥도날드는 한국RMHC를 지속 후원하고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운영에 힘써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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