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버거 골드&레드 제품 이미지 ⓒ맥도날드
▲행운버거 골드&레드 제품 이미지 ⓒ맥도날드

- 내년 1월 27일까지 한정 판매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맥도날드는 연말연시 시즌 특별 메뉴인 ‘행운버거’를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운버거는 새해 희망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맥도날드만의 시즌 한정메뉴다. 특히 지난해는 ‘나만의 행운’이 아닌 ‘모두를 위한 행운’으로 행운버거 의미를 확장해 버거 구매시마다 100원씩 적립해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출시 12일 만에 100만 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맥도날드는 올해도 모두를 위해 행운을 나눌 수 있도록 행운버거 구매 시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하는 기부 캠페인을 이어간다. 행운버거 단품 혹은 세트 구매시마다 100원씩 적립되며 판매가 시작된 2주 후부터 매장 내 메뉴보드와 키오스크를 통해 누적된 기부금 현황이 공개될 예정이다.

적립된 기부금은 한국RMHC에 전달돼 아픈 어린이와 가족들이 병원 인근에 머물며 치료를 받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주거 공간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상황을 겪었던 올해를 마무리하며 새해의 희망찬 행운을 기대하는 올 연말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행운’이라는 행운버거의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오는 때가 아닐까 싶다”라며 “행운버거와 함께 맥도날드에서 특별한 추억 만드시고 뜻 깊은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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