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도규상 전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이 금융위원회 신임 부위원장으로 내정됐다.
오는 2일 임명될 도 부위원장은 1966년생으로 부산 배정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 재무학 석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을 역임하는 등 경제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전문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청와대는 도 내정자에 대해 “금융시장 안정화 및 금융혁신, 건전한 신용질서 확립 등 당면 현안을 성공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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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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