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법강의 시리즈. ⓒ박영사
▲금융법강의 시리즈. ⓒ박영사

■ ‘금융법강의 시리즈'

■ 이상복 지음 | 회사법 | 박영사 펴냄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금융법을 가능한 쉽게 설명하고자 노력했으며, 금융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 본질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 신간도서 ‘금융법강의 시리즈’가 출간됐다.

금융기관의 금융업 종사자, 금융행정기관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금융법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해 실무를 반영한 금융법강의 시리즈는 크게 금융행정, 금융상품, 금융기관, 금융시장 4가지 주제로 나누어 총 4권으로 구성했다.

금융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대부분의 금융관련법령인 금융위원회 소관 법령, 한국은행 소관 법령, 기획재정부 소관 법령 등과 한국거래소, 한국증권예탁원, 금융투자협회 등 자율규제기관의 규정 등을 필요한 범위에서 다루고 있다.

저자인 이상복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2015년 12월부터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금융법 전체를 이해할 필요성을 느꼈다. 금융법을 제대로 이해해야 금융시장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파악할 수 있다는 일념 하나로 몇 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금융법강의 시리즈를 집필했다.

저자는 “많은 고민 끝에 금융법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책을 집필했다”며, “그동안 축적된 법학자와 경제학자, 경영학자의 글을 참조했고 차후 기회가 닿는 대로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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