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경희의료원점 ⓒ달콤커피
▲달콤커피 경희의료원점 ⓒ달콤커피

- 오는 16일 커피전문점 창업 관련 사업 설명회 개최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다날의 달콤커피는 기존 가맹점 지원에 이어 신규 가맹점주들의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모션을 이번 달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 3월 로열티 전액 면제, 원두 지원 등 가맹점 상생에 적극 나서고 있는 달콤커피가 마련한 이번 신규 가맹 프로모션은 갑작스런 코로나19(우한 바이러스) 사태로 카페 창업의 꿈을 접고 실의에 빠진 예비 점주들의 창업 문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초기 운영을 실질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달콤커피는 신규 가맹점에 향후 1년 간 매월 매출의 5%를 인건비 지원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규 A 매장의 월 매출을 3,000만 원으로 가정하면, 5%에 해당하는 150만 원을 인건비 지원금으로 본사에서 지원하는 방식이다.

커피 전문점 창업을 위한 고가의 핵심 장비인 에스프레소 머신도 무상 제공된다. 현재 달콤커피 매장에서 사용중인 이탈리아제 라심발리는 국내 주요 커피 전문점에 도입된 고가의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신규 가맹 점주는 700만 원 상당의 초기 설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달콤커피는 오는 16일 서머셋 센트럴 분당(구 JS호텔)에서 사업 설명회를 실시한다. 사업 설명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 동향 ▲프랜차이즈 브랜드 선정 기준 ▲자영업자를 위한 창업 가이드 ▲매장 커뮤니케이션 및 시스템,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전문적인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달콤커피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 번호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박경철 달콤커피 FC사업부문 부문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카페 창업을 준비하던 예비 점주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수렴해 이번 상생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며 “최근 국내 상황이 조금씩 진정세를 보이면서 소비심리도 점차 회복 중인 가운데, 예비 점주들이 잃어버린 카페 창업의 꿈을 실현하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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