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X페이코인 이벤트 이미지 ⓒ달콤
▲달콤X페이코인 이벤트 이미지 ⓒ달콤

- 로봇카페 ‘비트’ 전 메뉴도 반값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달콤은 ‘페이코인’과 손잡고 7월 한 달간 달콤 및 로봇카페 비트 전 메뉴 50%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출시 1년 만에 앱 가입자 50만 명을 넘어선 페이코인은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주요 편의점을 비롯해 도미노피자, BBQ, 교보문고, 골프존 등 다양한 상권에서 통용되는 국내 대표 간편결제 코인이다. SSG머니 전환 후 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 등 신세계 계열사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양사 간 이번 제휴를 통해 이달 말까지 전국 달콤 및 로봇카페 비트 매장(특수 매장 제외) 이용 고객은 페이코인 결제 시 음료, 베이커리 등 모든 메뉴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앱 테이블오더 주문 시 달콤 또는 비트커피 앱에서 원하는 메뉴를 고른 후 결제수단으로 페이코인을 선택하면 50%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현장 주문할 땐 결제 시 페이코인 앱 내 바코드를 실행 후 점원에게 전달하면 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7월 말까지 매일 참여할 수 있다. 계정 당 1일 1회,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할인이 적용된다. 기타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달콤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달콤 관계자는 “본격 여름 성수기를 맞아 스마트한 결제 경험에 파격적인 할인 혜택까지 더한 이색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가상화폐로 로봇카페와 달콤 매장 전 메뉴를 반값에 이용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달콤이 추구하는 융복합 컬처테리아 서비스의 가치와 미래형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콤은 지난 2012년 달콤커피로 론칭해 최근 ‘달콤’으로 공식 브랜드 명을 변경했다. 새로운 슬로건인 ‘일상의 달콤함’과 함께 푸드테크, 음악, 휴식, 트렌드 등 다양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융복합 컬처테리아(Culture-teria)를 기치로 내건 달콤은 현재 국내 200여 개 직가맹점과 해외 11개 매장, 세계 첫 상용화에 성공한 로봇카페 비트 8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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