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로봇카페 비트 정안알밤휴게소점 ⓒ다날
▲달콤커피 로봇카페 비트 정안알밤휴게소점 ⓒ다날

- 24시간 비대면 커피 제공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달콤커피가 고속도로 휴게소에 로봇카페 매장을 설치하고, 5월 황금연휴 봄 행락객 맞이에 나선다.

다날은 달콤커피가 로봇카페 비트의 고속도로 휴게소 1호점 ‘정안알밤휴게소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안알밤휴게소에 도입된 로봇카페 비트는 연중 무휴로 열리는 휴게소 상권 특성상 24시간 비대면 무인으로 운영된다. 단 2평 남짓한 공간에서 아메리카노, 라떼, 주스류 등 50가지 다양한 메뉴를 원두, 시럽, 진하기 등 고객 취향에 따라 빠르고 안전하게 제공한다.

키오스크 또는 앱 주문을 통해 로봇이 커피를 제조하고, 디스플레이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로 가족 단위 행락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현 달콤커피 B2B 출점전략팀 팀장은 “사내 카페테리아의 안정적인 수요와 만족도 높은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이마트, 롯데백화점, CGV, 롯데몰, 삼성 디지털프라자 등 다양한 로드 상권에서 로봇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며 “최근 오프라인에서도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어, 향후 다양한 B2C 상권에서 로봇카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콤커피의 로봇카페 ‘비트’는 원격 앱 주문 결제, 픽업 알림이 가능한 미래형 무인 스마트 카페다.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최소화해 바쁜 현대인들의 커피 구매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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