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슬로건 ‘daily sweetness(일상의 달콤함)’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차별화된 카페 서비스를 선보여온 달콤커피가 론칭 9년만에 공식 브랜드명을 바꾼다.

달콤커피는 ‘달콤’으로 브랜드 명을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신규 오픈하는 직가맹점은 모두 ‘달콤’ 브랜드로 운영된다.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daily sweetness(일상의 달콤함)’이다. 커피를 넘어 다양한 가치 경험의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는 카페 소비 트렌드에 맞게 음악과 라이프스타일, 휴식, 트렌드, 푸드테크 등 일상을 달콤하게 만드는 융복합 컬처테리아로서 카페 공간의 가치를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달콤은 이번 공식 브랜드 명 변경을 기점으로 ▲원두 리뉴얼 및 베이커리 메뉴 확대 ▲시그니처 라인업 보강 ▲소형 매장 출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베란다라이브 내실 강화 ▲로봇카페 서비스 고도화 등 전방위적 혁신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창화 달콤 대표이사는 “기존 브랜드 명에서 ‘커피’를 뺀 것은 최근 카페에서 단순 커피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초세분화되고 있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달콤 로고 ⓒ달콤
▲달콤 로고 ⓒ달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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