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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경제&라이프] 주택금융공사,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MBS 첫 입찰
  • 전근홍 기자
  • 승인 2019.12.22 11: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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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20년물 전량 시장매각 등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20조원을 유동화하기 위한 첫 주택저당증권(MBS) 입찰을 무난하게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오는 24일 첫 발행 예정인 약 2조원의 MBS 물량 가운데 10년 이상 장기물인 4100억원에 대해서 입찰을 실시한 것으로 총 2900억원이 시장에서 소화됐다. 나머지 1200억원은 안심전환대출 취급 은행이 전액 인수할 예정이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채권시장이 연말 모드로 접어들어 관망세 분위기가 형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금리메리트에 따른 MBS 입찰호조 등에 힘입어 보험, 연기금 등 장기채권 투자기관들을 중심으로 무난하게 소화됐다"고 설명했다.

안심전환대출 MBS는 대출취급 은행이 인수하기로 공사와 은행 간 사전 합의가 이뤄졌다. 그러나 장기물에 대해서는 은행의 인수부담을 완화하고 일반투자자의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쟁입찰을 우선 실시했다. 이에 은행은 입찰에서 소화되지 못한 장기물만 인수하면 된다.

다음 MBS 입찰도 10년 이상 장기물에 한해 1월중 실시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연말에도 불구하고 장기채권 투자기관의 매입수요가 있어 무난히 첫 입찰을 마쳤다”면서 “연초에는 보험사 등의 장기채 수요가 확대되는 만큼 시장매각률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CI ⓒ한국주택금융공사

 

전근홍 기자  jgh21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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