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아르테자이 조감도 ⓒGS건설
▲안양 아르테자이 조감도 ⓒGS건설

- 전용 39~76㎡ 545가구 일반분양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만안구 안양 2동 18-1일대에 들어서는 아르테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 사업으로 들어서는 아르테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8층 12개 동 총 1,021가구며 이중 전용 39~76㎡ 54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면적별로 ▲39㎡ 23가구 ▲49㎡ 40가구 ▲59㎡ 340가구 ▲63㎡ 121가구 ▲76㎡ 21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정당계약은 23~26일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아르테자이가 들어서는 만안구는 비규제지역으로 가입 후 1년 이상 된 청약통장과 예치금 조건만 충족되면 세대주나 주택 수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대출 규제가 까다롭지 않다.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아르테자이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이다. 단지 뒤 편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안양예술공원이 있어서 가벼운 산책과 운동은 물론 관악산, 삼성산과도 연결돼 등산도 가능하다.

교통 인프라도 뛰어나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을 이용할 수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 IC와 강남순환고속도로 금천 IC가 가깝다. 예술공원로, 경수대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편리하다. 

단지 앞으로는 수원~구로를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노선(2021년 완공 예정)과 주변지역으로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20-4 일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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