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단지 투시도. ⓒ부영주택
▲'여수 웅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단지 투시도. ⓒ부영주택

- 단지 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조성

- 이순신공원, 웅천못공원 등 쾌적한 주거 여건 장점

[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부영주택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웅천택지개발지구에 ‘여수 웅천 6, 7차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 아파트 1,400세대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수 웅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보통의 전세 계약과는 다르게 10년 동안은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 아파트다. 보증금 역시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된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 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6개 동, 전용면적 59㎡, 84㎡(A‧B‧C 타입), 총 1,400세대로 이뤄져 있다. 임대 조건은 전용면적 59㎡가 보증금 8,000만 원에 월 임대료 29만 원, 전용면적 84㎡가 보증금 1억1,200만 원에 월 임대료 43만 원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3일이며, 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8월로 예정돼 있다.

단지 내에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에서 국공립 수준의 검증된 원장을 선발해 직접 운영한다. 보육전문가의 체계적인 보육프로그램과 컨설팅이 적용되는 안심 어린이집이다. 전문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임대료가 없기 때문에 영유아 복지와 학부모의 비용 부담도 줄어든다.

여수 웅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단지 앞쪽으로 대형 규모의 이순신공원이 위치해 탁월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웅천못공원, 웅천친수공원, 웅천해변문화공원, 구봉산 등이 인근에 있어 건강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일부 세대에서는 가막만의 청정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웅천 요트 마리나, 중심상업지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 프리미엄 주거단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장점이다. KTX여천역, KTX여수엑스포역, 여수시외버스터미널, 여수공항 등 광역교통망이 인근에 있으며, 여수↔순천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여수↔광양을 10분 내로 연결하는 이순신대교 등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여수 웅천 사랑으로 부영 모델하우스는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로 7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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