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창신대학교 전경. ⓒ부영그룹
▲경남 창원 창신대학교 전경. ⓒ부영그룹

- 인재 양성·지역사회 기여 목표…1일 신희범 신임 이사장, 이성희 신임 총장 취임식 개최

[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경남 창원에 위치한 창신대학교를 인수했다.

부영그룹은 1일 창신대 인수를 밝히고 최근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대학의 존립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격적으로 이뤄진 결정이라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창신대를 인수한 부영그룹은 이날 창신대 채플 콘서트홀에서 이사장, 총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강병도 이사장과 강정묵 총장이 이임하고, 신희범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회장(전 경상남도개발공사 사장)이 신임 이사장으로, 이성희 전 경주대 총장이 신임 총장으로 각각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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