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월영 ‘마린애시앙’ 투시도 ⓒ부영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투시도 ⓒ부영

- 전용 84~149㎡ 4,298세대 규모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부영주택은 오는 24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하는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분양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020년 1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선착순 계약은 16일부터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직접 세대 내‧외부를 둘러보고 분양 받을 수 있다.

분양가는 3.3㎡기준 800여만 원에서 860여만 원으로 책정됐고 분양가의 50%만 납부해도 입주가 가능하고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시 4%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BNK경남은행이 무빙뱅크를 운영해 입주민들에게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분양관계자는 “인근 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고, 4,000여 세대의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단지 특화 조경 설계나 평면, 커뮤니티 등 장점이 함축된 만큼 창원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분양홍보관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621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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