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봉화산 ‘메이플밸리 부영’ 아파트 조감도. ⓒ부영주택
▲원주 봉화산 ‘메이플밸리 부영’ 아파트 조감도. ⓒ부영주택

-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

- 공공임대 아파트로 10년 동안 이사걱정 없이 거주

[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부영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1168-1번지 일원에 원주 봉화산 ‘메이플밸리 부영’ 임대아파트 798세대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자 모집 절차가 끝나면 곧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원주 봉화산 메이플밸리 부영은 공공임대 아파트로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 역시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된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 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18~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 634세대, 60㎡ 164세대로 총 798세대 규모다. 임대조건은 전용면적 59㎡가 보증금 7,600만 원에 월 임대료 14만1,000원, 전용면적 60㎡가 보증금 6,000만 원에 월 임대료 20만8,000원이다.

공급 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계약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단지 내에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에서 국공립 수준의 검증된 원장을 선발, 보육전문가의 체계적인 보육프로그램과 컨설팅으로 운영되는 안심 어린이집이다. 전문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임대료가 없기 때문에 영유아 복지와 학부모의 비용 부담도 줄어든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 GX룸, 작은도서관, 독서실이 조성된다.

원주 봉화산 메이플밸리 부영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치악로 1496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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