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사옥전경.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사옥전경. ⓒNH농협생명

지급여력비율 419.03%로 400%대 유지…보험계약마진 4조6488억원

[SRT(에스알 타임스) 문재호 기자] NH농협생명이 올 3분기 당기순이익 2,109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5%(369억원) 감소한 수치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시장 적기 대응으로 투자손익은 증가했으나 지급보험금, 발생사고부채(IBNR) 증가 등 보험손익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은 419.03%로 지난 분기(437.16%) 대비 18.13%포인트 줄어들었으나 400%대를 유지했다.

미래 수익원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은 연초에 비해 857억원 증가한 4조6,488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신계약 CSM은 4,334억원이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치매, 간병요양, 종신보험 등 보장성보험 시장 경쟁력 강화로 월납환산보험료 및 계속보험료 지속 증가 영향”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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