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연령 구분 없이 단일 보험료로 운영...정부, 이 중 50% 보조금 지원
[SRT(에스알 타임스) 문재호 기자] NH농협생명은 ‘농업인NH안전보험’을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 및 질병을 보장함으로써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보험은 기본형(일반1형·일반2형·일반3형·산재형)과 치료비부담보형(일반1형·일반2형·일반3형·산재형·휴일보장형)으로 구성돼 있다.
성별, 연령별 구분 없이 단일 보험료로 운영되고 있다. 주계약 보험료는 상품 유형에 따라 기본형 기준 9만6,500원(일반1형)부터 최대 18만1,900원(산재형)까지다. 보험료는 최초 1회만 납입하면 1년 동안 보장받을 수 있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은 주계약 보험료의 50%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수급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영세농업인의 경우 70%까지 지원된다. 또한, 각 지자체와 지역 농축협에서 보험료를 지원받을 경우 농업인이 실제 부담하는 보험료 부담률은 10% 전후로 더욱 낮아진다. 2024년 기준 총 가입자 99만2,000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농업인NH안전보험(무)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 어디서나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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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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