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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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김남규 기자] 신한라이프가 고객 중심 소통 전략을 담은 ‘CX 라이팅가이드’ 개발로 ‘2025 ICT 어워드 코리아’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CX 라이팅’은 보험 가입, 유지, 해지, 재가입 등 고객 여정 전반에서 필요한 안내 메시지, 알림톡, 안내장을 이해하기 쉽도록 작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신한라이프는 이번 가이드를 통해 안내 콘텐츠의 이해 용이성, 메시지 전달력, 가독성, 디자인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고객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편 안내장에는 이미지와 도형을 활용해 시인성을 높였고, 모바일 안내 콘텐츠에는 관련 페이지 링크를 추가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안내 내용은 중요한 정보를 서두에 배치하고, 규칙적인 기호와 줄 바꿈을 적용해 고객이 짧은 시간 안에 핵심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이 보험 가입 이후에도 필요한 정보를 쉽고 유용하게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X 라이팅 가이드를 기반으로 고객 친화적 콘텐츠를 개발하고 긍정적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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