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영빈관 전경 ⓒ 호텔신라
▲서울신라호텔 영빈관 전경 ⓒ 호텔신라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호텔신라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87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영업손실 25억원) 대비 흑자전환했다.

호텔신라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25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87억원으로 68.5%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다만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영업손실 25억원) 대비로는 흑자전환했다. 지난 3개 분기 동안 적자였다가 올해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2분기 TR(면세)부문의 매출은 8,50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 성장했으며 영업손실 113억원으로 전년동기 70억원에서 적자전환했다. 

​호텔·레저 부문의 올해 2분기 매출은 1,75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올해 1분기 호텔·레저 영업이익 25억원 대비로는 700.0% 증가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