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헌혈 문화 정착 및 환아 지원을 위한 ‘온기 더하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오는 16일부터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증서를 기부하는 총 5,000명에게 스타벅스 머그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캠페인 기간 내 기부된 헌혈증서 수에 1만원씩 매칭하고 최대 5,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한마음혈액원 헌혈 기부권 협약 단체가 추천 선정한 혈액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명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치료비와 치료에 필요한 헌혈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벅스와 한마음혈액원은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헌혈 캠페인을 이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캠페인 기간 중 헌혈 후 헌혈증서 기부자에게 2년간 1만1,000개의 푸드 박스를 제공했으며, 소아암, 백혈병 등 혈액암으로 치료 중인 환아 10명에게 총 1억원의 치료비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캠페인은 한마음혈액원에서 운영하는 전국 헌혈카페 20곳과 헌혈버스에서 참여 가능하고, 헌혈 및 헌혈증 기부자에게는 스타벅스 그린 사이렌 슬리브 머그 355ml 또는 땡스 플라워 머그앤소서 260ml가 소진 시까지 증정된다.
한마음혈액원 황유성 원장은 “생명을 살리고 환아를 돕는 두 번의 나눔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와 협력해 건강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김지영 ESG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과 파트너가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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