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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너스 노르베리 이케아 강동점 점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 왼쪽부터). ⓒ이케아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이케아 강동점이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방한용품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케아 강동점은 내년 상반기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오픈 예정이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시 및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실시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지역 내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된다. 올해는 ‘우리 동네 나눔 캠페인’이라는 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강조했다.

지난 12일 강동구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매그너스 노르베리(Magnus Norberg) 이케아 강동점 점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이케아 강동점이 지원한 이불, 베개 등 방한용품은 지난달 강동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어 임시 주거 시설에 입주하는 이재민에게 전달됐다. 

매그너스 노르베리 이케아 강동점 점장은 “도움이 필요한 강동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케아 강동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사람과 지구를 위한 긍정적인 영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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