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리사이클(AMORE:CYCLE) 캠페인. ⓒ아모레퍼시픽
▲아모레리사이클(AMORE:CYCLE) 캠페인. ⓒ아모레퍼시픽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온·오프라인 용기 수거 서비스인 ‘아모레리사이클(AMORE:CYCLE)’ 캠페인을 전개하며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앞장선다고 2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신년 1월 아모레리사이클 캠페인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진행하던 오프라인 용기 수거를 온라인까지 확대한다. 이는 아모레퍼시픽 공식몰인 아모레몰에서 용기 수거를 신청하고 최소 10개 이상의 용기를 박스에 담아 ‘아모레몰 용기 수거’라고 적은 후 문 앞에 내놓는 방식으로 해당 박스는 무료 수거된다. 

더욱이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최초 참여 시 아모레퍼시픽 통합 멤버십인 뷰티포인트를 5,000점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아모레리사이클 캠페인은 실제 재활용되는 플라스틱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수거 품목 역시 대폭 확대한다. 아모레 측은 기존에 수거하던 플라스틱과 유리 재질의 화장품 용기뿐만 아니라 헤어, 바디, 핸드케어 등의 생활용품과 쿠션, 팩트 등 메이크업 일부, 향수까지 범위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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