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미래테크 진로탐구 모집 포스터. ⓒ기아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미래테크 진로탐구 모집 포스터. ⓒ기아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기아가 청소년 미래테크 분야 개념교육과 실습을 진행한다.

기아는 이달 19일까지 전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미래테크 진로탐구’ 모집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는 굿 모빌리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 진로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미래테크 분야 개념교육과 실습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미래테크 수업은 메타버스, AI, 드론, 3D프린팅, 양자컴퓨터, 아두이노 등 6가지 과목 중 선정된 학교에서 원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교육은 각 과목에 관한 기본 지식교육 및 실습과 이와 관련된 진로직업 탐구로 진행된다.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는 미래테크 부문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및 지방권 학생들의 진로교육 불평등의 사회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 및 도서산간지역 학생 우선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진행된 프로그램은 30개 학급 모집에 489개 학교에서 신청했으며 약 700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중학교(60개 학급) 1,400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기아 관계자는 “올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테크 분야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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