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판매 우수자 151명이 17일 열린 2023 기아 스타 어워즈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기아
▲기아의 판매 우수자 151명이 17일 열린 2023 기아 스타 어워즈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기아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기아가 판매 우수 직원들의 전년도 성과를 격려하고 151명의 판매 우수자를 선정했다.

기아는 지난 17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23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를 열고 지난해 판매 우수자 151명을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지난해 670대를 판매한 이광욱 상암지점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기아 판매왕으로 선정됐다.

이광욱 선임은 1995년 기아에 입사해 28년간 판매 일선에서 고객들을 만나왔으며 누적 4,000대를 판매한 공로로 올해 초 24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이 선임은 “그동안 영업을 하면서 겪었던 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진실된 만남으로 이어간 것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기아 판매왕 상위 10명의 명단에는 이광욱 선임에 이어 박광주 대치갤러리지점 영업이사, 이선주 당진지점 선임, 정태삼 전주지점 영업이사, 장인혁 상암지점 선임, 고상희 상계지점 선임, 신민철 성남지점 선임, 홍재석 충추지점 영업이사, 진유석 신구로지점 선임, 이영록 서전주지점 선임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기아는 시상식과 연계해 판매우수 직원 가족 165명을 초대해 만찬 행사 및 이틀간 가족들과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아는 영업직원들의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기아 스타 어워즈,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 등 포상 제도를 운영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아는 기아 스타 어워즈를 통해 최다 판매 1~10위는 기아 판매왕, 연간판매 200대 이상은 기아 슈퍼스타, 연간판매 120대 이상은 기아 스타라는 칭호를 부여하고 있다.

장기간 판매 우수자들에게 부여하는 명예 칭호로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달성 시 마스터,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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