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에코플랜트의 해상풍력 전문 자회사 SK오션플랜트 사업장을 찾아 환경·사회·지배구조(ESG)개선 경영 행보를 구체화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4일 경남 고성군 SK오션플랜트 생산 공장을 방문해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 등 경영진에게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살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SK오션플랜트는 지난달 1일 삼강엠앤티에서 사명을 바꿨다.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코스닥에서 유가증권시장(코스피)으로 이전 상장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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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 기자
gimgeon55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