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오른쪽)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오른쪽)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설 연휴기간 중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과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18일 한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전 경영진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재난관리 대응 태세, 작업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안전경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것. 

정용기 사장은 지난 13일 한난 강남지사를 점검하고 “모든 문제의 시작점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며 현장중심의 사고(思考)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 사장은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매뉴얼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관심과 주의“를 주문했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점검은 설 연휴를 맞이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안전사고 및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면서 “한난은 안정적인 집단에너지 시설 운영으로 국민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역난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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