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열린 안전온도 올리기 캠페인에서 송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왼쪽)이 한난 본사 인근 소상공인에게 컵홀더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9일 열린 안전온도 올리기 캠페인에서 송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왼쪽)이 한난 본사 인근 소상공인에게 컵홀더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 본사·사업소 인근 카페에 재난 시 국민행동요령 새긴 컵홀더 무상지원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안전온도 올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난은 사업소 인근 카페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이 새겨진 컵홀더를 제공한다. 소상공인은 카페 이용객에게 컵홀더를 배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게 된다. 지난 5월 한난 서울소재 사업소를 시작으로 전 사업소가 참여해 지금까지 총 4만개의 컵홀더를 지원했다. 

지난 9일에는 본사에서 송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과 직원들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한난은 화재발생 및 확산 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에 소방안전 자문·교육을 진행하고, 투척용 소화기, 소화패치 등 안전사고 예방물품을 지원했다.

송현규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안전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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