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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1월 임시국회가 시작된다.  

​8일 국회에 따르면 오는 1월 9일부터 30일간 임시국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6일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단독 제출해 새롭게 회기가 시작됐다. 

​민주당은 1월 임시국회에서 북한 무인기 사태, 경제 위기 안건 등으로 대정부 현안 질의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안전운임제 등 여당과 지난해 12월 임시국회에서 합의치 못한 안건들도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임시국회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 처리를 막기 위한 방탄용 임시국회로 규정하고 있다. 오는 10일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놓고 이 대표의 검찰 출석이 예정돼 있는 만큼 여야간 신경전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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